: 이국적인 느낌의 식물카페, 카페수우 하남미사점

 

 

핑크뮬리에 좀 보고 배가 고파서 살짝 뭐라도 먹어야지 하고 찾아간 카페수우~

 

지나가다 본 곳이 입구가 아니어서 당황했어요!

옆건물 주차장 쪽 문으로 들어가야합니다. ㅋㅋ

주차는 앞쪽에 5대 가량 가능할 것 같아요.

 

들어갔는데 어머~ 분위기 좋다~

이렇게 예쁜 카페는 들어가면서부터 행복!!

카페수우는 #노키즈 #노펫 입니다. 참고해주세요~

 

자리는 창가쪽 좌석이 편해보여서 그곳에 자리잡고서 주문하러 가봅니다~

전 네이버 업체정보에서 봐둔 메뉴가 있었지요~ 바로바로 무화과샌드위치!

메뉴판에 안보이길래, 무화과 올라간 샌드위치 있지 않나요? 직원분께 물어봤는데..

 

시즌메뉴라 끝났다고욧!!

지난주에 무화과에이드와 크로플 먹고왔는데요...

 

그럼 무얼 먹지요~ ㅜ ㅜ

무난하게 바질토마토오픈샌드위치와 뜨아 주문!

다른 디저트들도 맛있어 보였지만 과식하면 안되니까~패쓰!!

 

주문해놓고 난 블로거닷! 느낌으로 사진 찍어주기~

여기 분위기가 참 이국적이예요.

가본적은 없지만 약간 인도 느낌도 나고..

 

아무래도 요~ 인테리어 때문인거 같아요! 흙으로 만든듯한 느낌~~

해가지고 난다음에 찍은건데.. 밝을때보다 더 따뜻한 분위기, 정말 조용해서 대화나누기 좋아요.

 

그리고 앉아서 의미없이 노트와 연필가지고 끄적대고 있으면 진동벨이 울리고 가서 내꺼들 받아옵니다.

 

그런데 여기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세요!

말투도 그렇고 웃으시면서~ 앳된 애기느낌인데, 그냥 봐도 나중에 직장생활 핵 잘할것 같은..

 

본받아야겠습니다. 친절한 직원분(인걸로 일단!!) 덕분에 더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!

 

 

메뉴도 예쁨!! 커피잔도 카페분위기랑 찰떡!

 

메뉴를 찍어봅니다. 맛있어보이지요?

 

맛있었어요~ 토마토와 바질페스토가 빵하고 잘 어울렸어요! 위에 치즈도 부드럽고~

 

커피는 산미없이 고소한 맛인데, 커피도 맛있답니다.

먹고 한 두시간 정도 앉아서 그적이면서 이것 저것 생각 정리도 좀 하고, 고민도 좀 적어보고..

지켜지지 않을 테지만 계획도 좀 적고;;;

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잘 즐기다 나왔답니다.